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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조카 물고문 살인 사건] 이모부부 아동학대 정리, 개 대변까지 먹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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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0살 짜리 조카에게 귀신이 들렸다며 마구 폭행하고 강제로 욕조 물에 집어넣는 물고문을 해 사망하게 만든 이모 부부 피해자가 개의 대변까지 먹이는 등의 엽기 행각을 했다고 공개됐다. 조카를 어떻게 고문하여 살인시킬 수 있는지 자세히 사건을 파헤쳐 보자.

 

조카 물고문 살인

 

지난 2월 17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동부경찰서는 숨진 10살 서연양의 이모 와 이모부(모두 30대)를 살인과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연이 이모 부부는 지난 2월 8일 오전 9시 30분께부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자신들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조카 서연양이 말을 듣지 않고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플라스틱 파리채 등으로 마구 때리고 손과 발을 끈으로 묶은 뒤 머리를 물이 담긴 욕조에 10여 분간 강제로 넣었다가 빼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서연양이 숨을 쉬지 않자 같은 날 2월 8일 낮 12시 35분께 아이가 욕조에 빠져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조카 물고문 살인2


구급대원은 심정지 상태이던 서연양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그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이 과정에서 병원 의료진과 구급대원은 서연양 몸 곳곳에 난 멍을 발견하여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고 경찰은 서연이 이모 부부로부터 아이를 몇 번 가볍게 때린 사실은 있다는 진술을 받아 이들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 하였다.

 



이들을 상대로 서연양의 사망 경위를 캐물었고 서연이 이보 부부는 결국 물을 이용한 학대와 폭행 사실을 털어놨다. 계속된 조사에서 경찰은 서연이 이모 부부로 부터 지난해 2020년12월부터 서연양을 폭행했다는 진술을 받았고 서연양이 숨진 날 이뤄진 물고문을 연상시키는 가혹행위는 같은해 1월 24일에도 한 차례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훈육을 이유로 서연양을 상대로 지난해 2020년 12월부터 도합 20여 차례의 폭행과 2차례의 물을 이용한 학대를 한 것으로 결론으로 내렸다.

조카 물고문 살인 피해자




이에 경찰은 서연이 이모 부부에 적용한 혐의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으로 변경했고, 이들 서연이 이모 부부가 어린 서연양에게 성인도 견디기 힘든 잔혹한 행위를 가하면서 서연양이 숨질 가능성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서연양의 시신을 부검한 부검의의 1차 소견도 살인죄 적용에 영향을 끼쳤다. 당시 부검의는 속발성 쇼크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외상에 의해 생긴 피하출혈이 순환 혈액을 감소시켜 쇼크를 불러와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뜻으로 ‘물고문’과 그전에 이뤄진 폭행이 쇼크를 불러온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조카 물고문 살인 가해자



경찰은 일반적으로 어린아이에게 이 정도 폭행과 가혹행위를 하면 아이가 잘못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피의자 부부에게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봤고 부검의의 1차 소견은 폭행과 가혹행위가 무관하지 않음을 의미해 최종적으로 살인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혐의가 살인으로 바뀌며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라 서연이 이모부부가 신원공개 대상이라고 판단, 전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위원회는 서연이 이모 부부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조카 물고문 살인 가해자 사진

 

 


경찰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교수를 비롯한 외부인원 4명 등 모두 7명의 위원들은 서연이 이모 부부의 신원이 공개될 경우 부부의 친자녀와 숨진 서연양의 오빠 등 부부의 친인척 신원이 노출돼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비공개 결정 이유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서연양의 친모도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친모는 딸인 서연양이 이모 부부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런 보호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카 물고문 살인 피해 아동



경찰은 이모로부터 동생(친모)과 통화할 때 조카가 말을 듣지 않아서 체벌했다고 알려줬다는 진술과 이를 뒷받침할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확보해 이같이 조치했다. 지난해 2020년 11월 초 이사 문제와 직장 때문에 아이를 돌보기 어려워지자 언니인 이모 부부에게 서연양을 맡기곤 가끔 찾아와 서연양과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서연 친모는 남편과는 이혼해 혼자 서연양을 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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